프락셀 레이저 4회차 (feat.내돈내산)

"여드름 흉터때문에 어디 나가지를 못하겠어요."

"어렸을 때 한 피어싱 자국이 너무 흉하게 남아 있어요."

 

이런 고민을 가진 분들은 저와 마찬가지로 프락셀 시술을 고민해 보셨을 겁니다.

프락셀 레이저 치료는 피부 표면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진피층의 콜라겐과 탄력섬유(엘라스틴)의 활성화를 유도해

여드름 흉터, 기미, 잡티, 주름 등 피부 트러불을 개선해 주는 시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20대 초반에 피부 전체가 여드름으로 뒤덮힌 적이 있습니다.

한참을 고생하고 시간이 지나 괜찮아졌지만, 당시 여드름 때문에 생긴 파임 자국이 10년 넘게 제 신경을 건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프락셀 시술을 받기로 결정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5월 18일,프락셀 시술 4회차 이후 약 하루의 시간이 지난 상태입니다.프락셀 4회차 직후에는 메디폼을 발라서 진물을 가둬놔야 합니다.몸에서 나오는 가장 깨끗한 진물이 피부 재생을 도와주기 때무입니다.

 

하루 정도가 지나면 메디폼이 너덜너덜해지는데, 그때 때면 됩니다.바로 그때 사진들 입니다.

 

왼쪽 볼 여드름 흉터에 시술 한 뒤 사진 입니다. 

하루밖에 안 지나서 아직까지 붉은 상태입니다.

 

 

 

 

오른쪽 눈가에 남은 피어싱 자국입니다. 

깊은 자국 때문에 성공 여부가 불확실하지만, 

일단 담당의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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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차를 마지막으로 프락셀 레이저 시술은 종료되었습니다.

프락셀 레이저 시술은 프락셀 후 관리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흉터가 어떻게 회복이 되는지, 

어떻게 프락셀 후 관리를 해 나가는지 계속 포스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