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5가지 강력한 습관

오늘은 빛나고 좋은 피부를 위한 5가지 방법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피부과를 방문할 필요 없이 집에서 이러한 방법을 따라 해보세요.

 

1. 클렌징으로 깨끗하게 세안하기

세안은 어떤 세안제를 사용해야 하는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다양한 세안제 관련해서는 다른 글에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세안제의 종류에는 알칼리성과 약산성 세안제 두 가지가 있습니다. 뽀득뽀득하면 알칼리성이고, 미끌미끌하면 약산성이라 보면 됩니다. 이 중 하나만 골라 쓰는 것이 아니라, 두 가지 세안제를 적절히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사용 중인 세안제로 충분한 거품을 내어 얼굴에 최소 30초 이상을 클렌징해야만 노폐물이 제거됩니다. 특히 코 주변을 깨끗하게 세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1차 세안과 2차 세안을 권장하며, 1차와 2차 세안을 마치면 토너로 닦아주는 것은 생략해도 됩니다. 그건 3차 세안까지 가서 피부를 굉장히 민감하게 하기 때문에 폼 세안만으로도 충분합니다.

 

 

2. 비오틴을 매일 챙겨 먹기

비오틴은 손톱과 머리카락에도 영향을 줍니다. 특히 머리카락 생성에 매우 유용합니다. 머리카락을 두껍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며, 머리숱을 증가시켜 줍니다.  비오틴은 당연하게도 피부 건강에 매우 큰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비오틴은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여 주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합니다. 비오틴이 부족하면 콜라겐 합성이 어려워지고, 콜라겐이 감소하면 주름이 더 빨리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오틴은 피부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비오틴을 선택할 때 함량을 꼭 확인하고, 한 알에 10000 MCG 정도의 양이 있는 것으로 선택하면 좋습니다. 풍성한 머리카락과 매끈한 피부를 위해서는 매일 한 알씩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콜라겐은 20대부터 매년 1%씩 감소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20대부터 비오틴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당신이 30대라고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당장 비오틴 복용을 시작하세요!

 

3. 나에게 맞는 보습크림으로 보습하기

피부 전문가들은 자외선 차단제와 보습크림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보습크림은 아침과 저녁에 바르는 것이 중요하므로, 자신에게 적합한 보습크림을 찾아야 합니다. 어떻게 그런 화장품을 찾을 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제품 뒷면의 성분을 분석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사용한 화장품의 주요 성분(가장 먼저 나열된 성분)을 확인하고, 트러블을 유발했다면 다음에는 그 성분을 피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피부가 지칠 때나 힘들 때, 여드름이 생기거나 붉어지는 경우에는 피부를 진정시켜 줄 화장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때 새로운 제품을 시도하면 악화할 확률이 높으므로, 미리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건강한 피부 상태에서 적합한 제품을 찾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피부 상태가 좋아지고 나아질 때까지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장품을 바르는 것만으로는 피부가 급격히 개선되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붉음이 사라지거나 피부가 수분을 잘 유지하게 되는 등의 변화가 있을 때 해당 제품이 자신과 잘 맞는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기 피부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좋은 제품 찾기는 시작됩니다. 저는 보습크림을 2시간마다 꾸준히 발라주는 것을 "보테 (보습 테라피)” 라고 부르며, 매일 나만의 방식으로 피부 관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4. 매일 매일 마스크팩 하기

마스크팩 사용은 피부를 좋게 만들어 줍니다. 1일 1팩도 괜찮고, 피부 상태를 봐가면서,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마스크팩은 오히려 유지 차원에서 피부가 건강할 때 해주면 더 좋습니다. 마스크의 가장 큰 역할은 15분 동안 굉장히 좋은 성분들을 단기간에 쭉 넣어주는 것입니다. 저는 피부를 진정하게 해주려고 피부 상태가 좋을 때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하는데, 절대로 15분을 넘기지 않습니다. 가끔 팩을 다 마를 때까지 쓰시는 분들이 있는데, 오히려 더 자극될 수 있고, 너무 오랫동안 확 밀착해서 계속 붙여 놓는 것은 추천해 드리는 방법은 아닙니다. 그래서 15분 정도만 했다가 떼시고 그다음에 나머지 성분을 손으로 톡톡 두드려서 흡수시켜 준 다음, 보습크림으로 꼭 마무리는 해주시면 됩니다. 마스크팩을 뗐다고 그냥 끝 이게 아니라 보습크림으로 꼭 덮어 주셔야 해요. 그게 마무리입니다.

 

5. 피부의 좋은 유산균 섭취하기

유산균은 장 속에서 유해한 세균을 잡아먹어 줍니다. 피부에 좋은 유산균을 먹고 싶다면, 락토바실루스 플란타논이라는 균주가 들어가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유산균을 선택할 때 균주가 엄청 많다고 해서 좋은 건 아니고, 나에게 필요한 균주 10~15개 들어가 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그 이상이 들어가 있으면 발란스를 맞추는 게 굉장히 어렵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그래도 꼭 락토바실루스가 있는지 확인하고, 이런 유산균을 챙겨 드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유산균 균주 관련해서는 다른 글에 조금 더 자세히 작성해서 올리겠습니다.